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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수업시간을 이용해 교수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복지관에 방문하게 되었다. 복지관에 도착할 때 쯤 처음 보인 것은 많은 감나무들과 그 사이로 보이는 복지관 건물이었다. 복지관으로 들어가기 전 단체사진을 찍고 교수님의 안내로 들어가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고 교수님의 서재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기관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수님의 서재는 교수님의 복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느껴졌다. 서린은빛마을은 정부의 지원없이 교수님께서 교수님 가족 분들과 직접 운영하시는데 복지관 안을 보면 볼수록 하나하나 어르신들을 생각한 교수님의 애정이 느껴졌다. 복지관 밖으로 나와서 보니 난방을 위해 직접 불을 때는 곳이 있었다. 조금 더 둘러보니 산책을 할 수 있는 길과 산책하며 볼 수 있는 꽃, 강아지, 닭 등이 있었다.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교수님의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았다. 교수님의 복지관은 내가 다니던 요양원과 비슷한 점도 많고 이번 복지관 방문을 통해 또 한번 느낀 것이 많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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